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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최우선 투자정책이어야"…기획처·중장기전략위 회의

등록 2026.09.22 15:41:12

제8차 미래사회전략반·거버넌스개혁반 분과회의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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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예산처와 중장기전략위원회가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한 성장전략으로 청년의 성장단계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기획처와 제7기 중장기전략위원회는 22일 제8차 미래사회전략반·거버넌스개혁반 분과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기획처에서 연 '청년예산 언박싱' 행사를 계기로 발표한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양극화 대응을 위한 성장전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기업 간 생산성 격차가 양극화의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높여 성장 기회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청년정책은 특정 세대를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국가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최우선 투자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권오현 중장기전략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양극화 대응을 위해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기업이 도전·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사회안전망 강화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봉오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청년정책을 마련할 때 자산뿐 아니라 생애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회 격차와 지역·일자리 여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인소영 카이스트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는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 특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인력 확보와 청년의 경력 형성을 함께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문소영 경제더하기연구소 전문위원은 청년정책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처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양극화와 청년정책 등 미래전략 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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