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 차고 자도 맞춤 코칭"…삼성 헬스, 수면·달리기 기능 확 바꿨다
등록 2026.10.14 14:31:42
삼성 헬스 앱 전면 개편…수면·러닝 영역 개인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
'수면 코칭' 필요 기록 최소 데이터 조건 7→3일로 완화
'러닝 코치' 훈련 레벨 10→12단계 확대, SNS 공유 확대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앱을 업데이트하면서 사용자들의 일상 회복과 활력을 좌우하는 '수면'과 '러닝' 영역의 코칭 기능을 대폭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삼성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3135_web.jpg?rnd=20261014141149)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앱을 업데이트하면서 사용자들의 일상 회복과 활력을 좌우하는 '수면'과 '러닝' 영역의 코칭 기능을 대폭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삼성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삼성전자의 통합 건강 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 앱이 더 한층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코칭 서비스로 진화한다. 수면 분석을 받기 위한 데이터 수집 문턱을 낮추고, 달리기를 돕는 러닝 코치 단계를 세분화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앱을 업데이트하면서 사용자들의 일상 회복과 활력을 좌우하는 '수면'과 '러닝' 영역의 코칭 기능을 대폭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헬스 앱은 운동, 수면, 식단 등 일상 건강 데이터 기록부터 갤럭시 워치와 연계된 혈압·심전도 측정 등 전문적인 바이오 모니터링까지 통합 관리하는 삼성 종합 건강 플랫폼이다.
삼성 헬스의 수면 코칭은 지난밤 수면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 수면 목표와 데이터를 일상의 행동 변화로 이끌어 내도록 돕는다. 시작에 필요한 최소 데이터 조건은 기존 '한 달 중 7일'에서 '최근 2주 이내 3일'로 완화됐다.
수면 코칭 시작 단계에서는 설문을 거쳐 사용자의 평소 수면 규칙성, 수면 중 깨어남 여부, 음주 및 카페인 섭취, 주관적 수면 점수 등 수편 패턴을 파악한다.
이를 토대로 사용자 수면 타입에 맞는 4~8주 맞춤형 수면 코칭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주 단계별로 새로운 수면 습관을 제안해준다. 수면 만족도와 생활습관 변화도 함께 살펴 사용자가 자신의 수면 상태를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불면증 치료에 활용되는 수면 습관 개선 원리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오늘의 수면 팁으로 구성했다.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수면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예를 들면 취침 1시간 전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취침 6시간 전 카페인 피하기, 기상 후 야외 스트레칭 등이다.
수면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수면 균형' 그래프'도 새롭게 도입했다. 실제 수면시간, 수면 규칙성, 수면 중 깬 시간, 수면 만족도, 에너지 점수 등 5대 핵심 지표를 한 화면에서 보여줘 사용자가 자신의 수면 상태와 보완점을 쉽게 파악 가능하다.
'러닝 코치'는 훈련 레벨이 기존 10단계에서 12단계로 확대된다. 러닝 대중화와 러너들의 다양해진 요구에 맞춰 사용자 맞춤형으로 세밀하게 개선된 게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상위 레벨 프로그램을 통해 정교하게 페이스를 조율하며 더 더 높은 목표에 도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기능도 강화됐다. 삼성 헬스에 기록된 달리기 데이터를 다양한 SNS에 최적화된 템플릿으로 간편하게 변환해 공유할 수 있다.
신규 기능은 삼성 헬스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과 제공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 팀장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온전히 이해하도록 돕는 삼성 헬스의 맞춤형 코칭은 일상의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생태계와 디지털 헬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 헬스를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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