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9월 아우터 거래량 117% 증가…패딩·바람막이 미리 샀다
등록 2026.10.15 08:51:26
패딩 조끼 거래량 335% 급증
![[서울=뉴시스] 크림 아우터 트렌드 (사진=크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02263787_web.jpg?rnd=20261015084607)
[서울=뉴시스] 크림 아우터 트렌드 (사진=크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월간 패션 트렌드 리포트 크것이 알고싶다(크알)를 통해 9월 거래 및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아우터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실제로 9월 크림의 패딩·바람막이 거래량은 전월 대비 117%, 거래액은 135% 늘었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바람막이가 전월보다 86% 증가하며 가장 많이 거래됐고 증가율은 패딩류에서 두드러졌다. 패딩 조끼 거래량은 335% 급증했으며 경량 패딩 193%, 숏 패딩 179%, 롱 패딩은 130% 늘었다.
아우터 거래 증가는 남성 소비자가 주도했다. 20대 남성 거래량은 전월 대비 168%, 30대 남성은 163% 증가했다. 10대와 40대 남성도 각각 180%, 129% 늘었다. 여성 역시 모든 연령대에서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10대 여성은 107%, 40대 여성은 9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검색량에서도 아우터에 대한 관심이 확인됐다. 바람막이 검색량은 전월 대비 84%, 경량패딩은 136%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살로몬 패딩 검색량이 378% 급증했고 몽벨 바람막이도 108% 늘었다. 노스페이스 바람막이와 노스페이스 경량패딩은 각각 85%, 84% 증가했으며 나이키 바람막이와 아크테릭스 바람막이도 각각 83%, 59% 늘었다.
희소성 있는 협업 제품과 기능성 아우터는 발매가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됐다. 나이키 x 스투시 윈드러너 자켓 오프 느와르는 발매가 22만9000원 대비 약 210%의 프리미엄이 붙은 평균 71만원에 거래됐다. 이지 x 고샤 루브친스키 벌처 WB-01 자켓은 화이트 컬러가 발매가 대비 161%, 모카 컬러가 125%의 프리미엄을 기록했다.
크림은 거래와 검색 데이터에 계절 변화에 앞서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하려는 소비자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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