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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올해 간부 지원·선발 늘어…1만5000명 목표 달성 기대"

등록 2026.10.15 14:19:38

9월말 기준 장교 3만4천여명·부사관 1만7천여명 지원

학군사관 획득률 약 94%…3사생도 소요 인원 100% 충원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육군 장교 통합임관식에서 신임장교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육군 장교 통합임관식에서 신임장교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6.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육군의 올해 간부 지원자와 선발 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은 9월말 기준 올해 장교 모집에 3만4000여명, 부사관 모집에 1만7000여명이 각각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장교 지원자는 5500여명, 부사관 지원자는 2100여명 늘었다.

선발 규모도 확대됐다. 현재까지 선발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인원은 장교 3700여명, 부사관 6900여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390여명과 1700여명 증가했다.

주요 장교 선발과정에서도 이런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 9월 10일 전반기 선발을 마친 학군사관후보생은 올해 소요 2800여명 가운데 2600여명을 선발하며 약 94%의 획득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약 87%)보다 7%p 오른 수치로, 현재 후반기 추가모집이 진행 중이다. 육군3사관학교는 지난 9월 11일 선발을 마쳐 올해 소요 인원 550명을 모두 채웠다.

육군은 현재까지의 지원·선발 실적과 후반기 모집일정을 고려할 때 연초 설정한 올해 간부획득 목표 1만5000여명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군은 다만 "지원·선발 증가가 곧바로 야전부대의 인력 충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간부는 선발 이후 신분과 과정에 따라 양성교육을 거쳐 임관하는 만큼, 실제 부대 충원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육군인사사령관 이우헌 소장은 "우수 인재 확보는 육군 전투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과제"라며 "변화하는 인력환경과 청년세대의 가치관을 고려해 인력획득정책을 지속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간부 충원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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