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권칠승 "PHP 사태, 개인정보 유출 이어질 수 있어…정부 비상한 대응해야"
등록 2026.10.27 09:25:18수정 2026.10.27 09:40:2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칠승 정책위의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09.3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8098_web.jpg?rnd=20260930145502)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칠승 정책위의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최근 전 세계 웹사이트에서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권 의장은 "지난 22일 과기부가 'PHP 보안 취약점 관련 기업 보안 대응 수칙'을 발표하고 민간 분야 사이버 위기 경보를 '주의'로 격상하며 비상대응체계 가동 등 적극적 대응에 나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외 보안업계와 협력해 공격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의 보안 조치도 적극 지원 바란다"며 "기업도 정부의 보안 수칙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권 의장은 오는 29일 여야 민생정책연석회의 주최로 열리는 '플랫폼 안전망 제도화 토론회'에 대해선 "우리 사회는 급속한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경제 확산으로 일하는 방식이 빠르게 변화했지만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과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토론회가 공정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 노동자 권리 보호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과 여야 협력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임위에서도 민주당이 발의한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을 비롯해 국민의힘의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법' 등의 법안 논의에 힘을 모으겠다"며 "여야 공통 민생법안 처리에 이어 이번 공동 토론회까지 여야간 정치적 대립 속에서도 민생 협력의 꽃을 피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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