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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무허가 주택 밀집지역 200세대 화재 안전점검

등록 2026.11.04 10:12:11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연계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집단 무허가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6.11.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집단 무허가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6.11.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혜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집단 무허가 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잠원동 나루마을, 방배동 전원마을·두레마을·응봉마을, 양재동 접시꽃마을 5개 지역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다. 소방·전기·가스 분야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서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점검 대상과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소방·전기·가스 시설의 노후화 정도와 정비 시급성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는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활 여건도 확인한다. 세대별 생활 여건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관련 복지 사업을 안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집단 무허가 밀집 지역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어 겨울철을 앞두고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까지 세심하게 살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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