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국힘 횡성군수 예비후보 "횡성을 부자 농촌으로"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가축분뇨 자원화 등 공약
![[횡성=뉴시스] 이덕화 기자 = 18일 김명기 국민의힘 횡성군수 예비후보가 군민대통합에 이어 농축산 분야 두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04.18. wonder876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18/NISI20220418_0000977048_web.jpg?rnd=20220418141833)
[횡성=뉴시스] 이덕화 기자 = 18일 김명기 국민의힘 횡성군수 예비후보가 군민대통합에 이어 농축산 분야 두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04.18. [email protected]
김명기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캠프에서 "횡성군은 농업과 축산을 기반으로 한는 대표적인 농업 군"이라며 "농축산 분야에서 제2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농업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을 꼽았다.
이를 위해 ▲100억원 규모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을 통한 농산물 가격 보장 ▲농촌 일손 부족 해결 위한 외국인 근로자 공급안 마련 ▲농업 관련 각종 보조감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축산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것으로는 가축분뇨처리 문제를 들었다.
가축분뇨의 고질적인 악취·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처리비용 최소화를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 신생에너지로 재생산 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1등 브랜드인 횡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암소, 미경산우, 비거세우 등 한우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43년 간 농협에서 농민과 함께 일하면서 농업 발전에 힘써 왔다"며 "변화와 개혁, 경제 개념이 도입된 농업 정책을 통해 횡성을 부자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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