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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유세차량 스크린 지하차도 입구 '쾅'…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2.05.30 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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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9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 제1지하차도를 지나가려던 A정당 선거유세차량(1t)의 스크린이 높이 3.5m 입구 윗부분과 충돌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2.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9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 제1지하차도를 지나가려던 A정당 선거유세차량(1t)의 스크린이 높이 3.5m 입구 윗부분과 충돌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2.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투입된 유세차량 구조물이 지하차도 입구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41분께 동구 초량동 제1지하차도를 지나가려던 A정당 선거유세차량(1t)의 스크린이 높이 3.5m 입구 윗부분과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유세차량에 설치된 유세용 단상 등 구조물이 도로로 떨어지면서 파손됐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차량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유세차량이 스크린을 내리지 않은 채 지하차도를 지나가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찰 사고접수 없이 보험처리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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