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글로벌 바이오 벤처 10곳 육성
한국연구재단 ‘바이오 코어설비’ 구축사업 선정
재단 101억 지원…장비 지원 등 벤처경쟁력 제고
![[서울=뉴시스]이대목동병원 전경. (사진= 이화의료원 제공) 2022.04.11](https://img1.newsis.com/2022/04/11/NISI20220411_0000971812_web.jpg?rnd=20220411135909)
[서울=뉴시스]이대목동병원 전경. (사진= 이화의료원 제공) 2022.04.11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8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바이오 코어설비(Core Facility)' 구축사업에 선정 됐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 코어설비 구축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에 기술·장비·시설과 함께 컨설팅 및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 관계자는 “바이오 분야 5년 이내 창업기업 총 10곳을 대상으로 병원의 장비와 시설 뿐 아니라 교육·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초기 창업자(입주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추진한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바이오헬스 분야 초기 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임상의사와 기업 간 교류시스템 구축, 장비도입 및 관리부터 기술사업화 지원, 임상 인허가 지원까지 빈틈 없이 과제를 관리 지원해 참여 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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