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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정 밀양시의원, '스마트팜 관광농업 육성' 촉구

등록 2023.03.24 14: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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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정(국민의힘·나선거구)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정희정(국민의힘·나선거구)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정희정(국민의힘·나선거구)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은 24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이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관광농업 육성' 사업을 촉구했다.

정희정 의원은 "최근 삼랑진읍에 스마트팜혁신밸리가 준공돼 청년농을 육성하고 미래 스마트농업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청년농을 육성하고 수출용 농작물을 생산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농업과 치유, 관광을 접목한 관광체험 농업의 장으로 전환, 발전시켜야 하며, 그 방안으로 충북 진천군의 '뤁스퀘어(Root Square)' 사례를 벤치마킹해 스마트팜 시설에 관광을 접목하고 시만의 정체성을 추가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정 의원은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치유, 관광과 접목해 첨단미래농법을 작물 생산으로 식량 위기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스마트팜 시설을 관광자원화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면 밀양시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가 첨단 친환경 스마트팜 치유·관광농업이 밀양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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