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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어촌 텃밭에 바지락 등 종패 20t 살포

등록 2023.03.24 15: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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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 사업으로 6개 어촌계 지원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어촌 텃밭인 마을어장에서 24일 어민들이 바지락, 개조개 종패를 살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어촌 텃밭인 마을어장에서 24일 어민들이 바지락, 개조개 종패를 살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어장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감소로 어촌 소득이 감소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어촌 텃밭인 마을어장에 바지락과 개조개 종패 20t 가량을 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 종패 살포는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을 목적으로 마산합포구 6개 어촌계(난포·용호·구복·심리·수정·주도어촌계)에서 마을어장에 바지락, 개조개 종패를 살포했다.

또, 바지락과 개조개뿐만 아니라 진해 지역 특산품인 피조개 종패 살포, 볼락 등 수산종자 방류 등 다양한 방류사업을 실시해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창원시, 어촌 텃밭에 바지락 등 종패 20t 살포

김현수 수산과장은 "이번에 살포된 종패는 1~2년 정도 어장에서 자란 후 성패로 판매될 경우 도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수산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촌계에는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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