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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3세 英국왕 프랑스 방문, 대규모 시위로 연기돼(2보)

등록 2023.03.24 20:14:52수정 2023.03.24 2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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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프랑스 파리에서 24일 소방관들이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로 23일 밤 사이 불탄 쓰레기 더미들의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집무실은 이날 프랑스에서 계속되고 있는 대규모 파업과 시위 속에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프랑스 국빈방문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2023.3.24.

[파리=AP/뉴시스]프랑스 파리에서 24일 소방관들이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로 23일 밤 사이 불탄 쓰레기 더미들의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집무실은 이날 프랑스에서 계속되고 있는 대규모 파업과 시위 속에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프랑스 국빈방문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2023.3.24.

[파리=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집무실은 24일 프랑스에서 계속되고 있는 대규모 파업과 시위 속에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프랑스 국빈방문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국왕으로서의 첫 국빈 방문으로 26일 프랑스에 도착, 사흘 뒤인 29일 독일로 향할 계획이었다.

엘리제궁은 이날 오전 마크롱과 찰스 3세 국왕의 통화 후 프랑스와 영국 정부가 함께 이같이 결정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프랑스 노조는 찰스 3세 국왕의 프랑스 도착 하루 전인 28일 새로운 대규모 파업과 연금 개혁 반대 시위를 예고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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