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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전세계 박물관 중 세계 5위...아시아 최고

등록 2023.03.31 10:06:18수정 2023.03.31 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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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트뉴스페이퍼 조사...1위는 루브르박물관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전경.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3.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전경.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3.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전 세계 박물관 방문객 수 5위에 올랐다.

영국 미술전문지 아트뉴스페이퍼가 지난해 박물관 관람객 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 관람객수 772만6321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바티칸시티에 있는 바티칸 박물관(508만866명), 영국 런던에 있는 영국박물관(409만7253명), 영국의 테이트모던(388만3160명) 순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전년보다 170% 늘어난 관람객 341만1381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특히 2019년보다 관람객이 2% 증가, 10위권에 유일하게 코로나 이전의 기록을 넘어선 뮤지엄이 됐다.

"지난해 세계 100대 뮤지엄에 1억4100만명이 방문했다"며 "1억4100만명은 2020년 방문객수의 거의 3배에 달하는 기록이지만, 2019년 방문객수 2억3000만명을 회복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일부 박물관들은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몇몇 박물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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