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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

등록 2023.05.31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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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의 기획혁신팀 홍기화 상무가 올해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유공 포상’은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일·가정 양립 직장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우수기업을 발굴해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명의 유공자와 2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영림원소프트랩 홍기화 상무는 ▲남녀 균등한 고용기회 제공 ▲법정 기준 이상의 돌봄휴직 ▲안식 휴가 제공 ▲개인 사정 유급 휴직제도(최대 1년) ▲공동 직장 어린이집 지원 ▲다자녀 직원에 매월 양육 수당 지원 ▲재택근무와 스마트 워케이션 등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영림원소프트랩은 매년 31%이상의 여성 채용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재직 중인 여성 근로자의 비율이 전체 임직원의 34%이상을 차지한다. 또 개인의 역량을 중심으로 전체 여성 인력 중 개발 41%, 컨설턴트 47%, 경영지원 12%의 비중과 같이 최대한 다양한 직무에 여성 인력을 배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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