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서울 -0.7℃
사회
김은혜 "실세 '현지'만 남았다…도마뱀도 놀랄 꼬리 자르기"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을)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인사청탁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의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국이'도 가고 '훈식이'도 가고 '현지'만 남은 겁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
한민아 인턴기자2025.12.05 10:29:37
제주 해상 실종 낚시객·선원 어디에…해경, 수중수색 예정
제주 해상에서 낚시객과 선원이 잇따라 실종되면서 해경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실종 이틀 째인 이날 제주시 추자도 실종 낚시객 A(70대)씨에 대한 수중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3일 추자도에서 낚시를 하던 중 실종됐다. 3일 오후 5시45분께 A씨가 묵던 숙박업소 측이 'A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오영재기자2025.12.05 10:27:39
전장연, 국회의사당역 시위 마치고 혜화역으로…"투쟁 계속"
장애인 단체가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다시 시작했다. 예산안 심의 기간 동안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서 진행해 온 활동을 마치고, 선전전을 처음 시작했던 혜화역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5일 오전 혜화역 승강장에서 장애등급제 폐지 등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출근길 지하철
조성하기자2025.12.05 10:21:47
퇴근길 폭설 넘겼지만…5일 아침도 결빙에 '거북이 출근'
지난 4일 올겨울 많은 양의 첫눈이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5일 아침에도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시민들의 출근길이 더뎌졌다.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은 없었으나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5일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전날 폭설로 통제됐던 서울 도심 고속도로 28개 구간과 시내 도로 9곳은 이날 오전 4시53분
최은수기자2025.12.05 10:21:25
"2년간 밥도 못 먹고 미칠 지경"…류중일의 비통한 심정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는 자신의 전 며느리를 처벌해달라며 국민청원에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청원하면, 뉴스 크게 될 줄 알았다. 아들 문제라 내가 빠질 수 없었다"고 밝혔다. 류 전 감독은 4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앓았다. 사건이 발생한 지
김건민 인턴기자2025.12.05 10:11:03
직업재활시설서 장애인 직원 학대한 시설 관계자 송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원을 학대한 시설 관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직업재활시설 관계자 A(50대)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익산시 한 직업재활시설에서 일하는 장애인 직원 B(20대)씨에게 여러차례 학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강경호기자2025.12.05 09:53:28
천리포 선박 전복 선원 심정지 상태로 발견…선장만 남아
5일 오전 8시2분께 충남 태안 천리포 해상 선박 전복사고 관련 40대 실종 선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까지 구조된 승선원은 7명 중 6명으로 해경은 나머지 선장 A씨(40대, 서울시 거주)에 대한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사고선박 좌현 산재된 로프들 사이로 B(40대 목포시 거주)씨
김덕진기자2025.12.05 09:52:11
첫눈에 서울 도심 곳곳 교통사고 속출…정체도 극심
올해 첫눈이 내린 전날부터 5일 아침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날 자치구 및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7분께 서울 동작구 흑석동 주민센터 앞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약 20분간 흑석한강로 양방향 통행이 제한됐다. 이날 오전 5시56분께 영
조수원기자2025.12.05 09:48:34
강사 지시로 다이빙한 남편 '전신마비'…"시범·설명 없었다"
한 남성이 초급반 수업에서 강사 지시로 다이빙했다가 목뼈 골절로 전신마비가 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의 남편이 수영 강사 권유로 다이빙했다가 경추 5번 골절로 전신마비가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제보자와 남편은 1년 전부터 주 2회 초급반에서 수영 강습을 받아 왔다. 지난 10월 23일 수영 강사는 준
김수빈 인턴기자2025.12.05 09:39:20
영진고 유출 신상정보, 2003년 이전 졸업생 수기 생기부(종합)
대구 영진고등학교에서 고3 재학생 5명이 훔친 개인신상정보는 2003년 이전 졸업생의 수기 생활기록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영진고가 학교 홈페이지 내 영진소식을 통해 밝혀 알려지게 됐다. 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영진고는 지난 4일 학교 홈페이지 영진소식에 '개인정보 유출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qu
박준기자2025.12.05 09:37:43
"빨래 아니었다"…아파트 16층 난간에 매달린 절도범(영상)
아파트 꼭대기 층을 침입하려다 실패한 남성이 16층 난간에 매달린 채 발견돼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는 일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JTBC는 인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가 지난해 겪은 아찔한 목격담을 전했다. A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집 안에서 베란다 밖을 바라보다가 눈을 의심할 만한 장면을 보게 됐다&quo
한민아 인턴기자2025.12.05 09:35:23
'이부진 아들' 성적 글 올린 박선영, "뭐가 문제인가" 발끈
박선영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자녀의 수능 성적에 대해 언급하고, 교육관을 치켜세우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뭐가 문제인가"라며 발끈했다. 4일 박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나는 이부진 대표를 본 적도 없다"며 "이 나라의 무너진 교육 현실을 안
정우영 인턴기자2025.12.05 09:32:19
검찰 체포영장 집행 중 달아난 사기범 나흘 만에 검거
검찰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수사관을 따돌리고 달아난 40대 사기범이 나흘 만에 붙잡혔다. 광주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집행 과정에서 도주했던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앞서 지난 1일 오전 10시10분께 광주 서구 한 호텔 주변에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검찰 수
변재훈기자2025.12.05 09:21:16
경찰, '의료법 위반 혐의'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불송치 가닥
김영규 충북 청주의료원장의 의료법 위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에 대해 불송치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김 원장이 2023년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환자의 서면동의 없이 자신이 맡은 수술 20여건에 충북대학교병원
서주영기자2025.12.05 09:10:00
대구 고교생 5명, 행정실서 학생·교사 신상정보 빼냈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행정실 등에 무단으로 침입해 교사와 학생들의 개인신상 정보를 훔치는 사건이 발생해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실과 경찰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9월20일 지역 A고등학교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발생함에 따라 현재 감사관실에서 조사하고 있다"며 "경찰에도 신고해 수사하고 있다&
박준기자2025.12.05 09:01:16
광주 상가 3층 이비인후과 의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5일 오전 6시50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상가 3층 내 이비인후과 의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인적이 드물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3층 실내 일부와 집기류 등이 타거나 그을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9월 한차례 같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변재훈기자2025.12.05 09:00:09
인천 당하동 어린이공원서 방화 의심 불…경찰 수사
새벽 인천 한 어린이공원에서 방화 의심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1분께 서구 당하동 한 어린이공원에서 학생들이 불장난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11명과 장비 4대를 투입해 불을 끄는 등 31분 만에 상황 종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
이루비기자2025.12.05 08:41:47
울진 주택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경북 울진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16분께 울진군 북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26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32분 만에 화재를 진
안병철기자2025.12.05 08:37:53
인천 폐기물처리업체서 천장 보수하던 60대 추락사
인천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천장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0분께 서구 오류동 한 폐기물처리업체 수거장에서 작업자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께 결국
이루비기자2025.12.05 08:28:22
태안 천리포 어선 실종자 3명 중 한 명 숨진 채 발견
4일 오후 6시20분께 충남 태안해역 천리포 해상에서 전복돼 실종된 3명 중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전복 선박 승선원 7명 중 5명이 구조되고 2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5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복된 선박에 대한 밤샘 집중수색을 벌인 결과 인근 백리포 해변에서 승선원 1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발견된 승선원은 50대 남성으로
곽상훈기자2025.12.05 08:24:31
많이 본 기사
1父이름 쓴 조진웅, 성폭행 연루 소년범 의혹
2"단둘이 어색해서"…집 앞에 형부 30분 세워둔 처제 '갑론을박'
3"2년간 밥도 못 먹고 미칠 지경"…류중일의 비통한 심정
4"평가원장 유감으로 끝날 일 아냐"…최악 영어에 뿔난 수험생들
5서울 많은 눈에…출근길 지하철 20회 증차·버스 집중배차 30분 연장
6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 '불수능' 속에서 만점자 5명 나와 [뉴시스Pic]
7폭설에 수도권 5㎝ 이상 눈…하늘길·뱃길 끊기고 차량 고립 잇따라
1사유리, 임신·결혼 동시 발표…상대는 연상의 회사원
2父이름 쓴 조진웅, 성폭행 연루 소년범 의혹
3"단둘이 어색해서"…집 앞에 형부 30분 세워둔 처제 '갑론을박'
4"2년간 밥도 못 먹고 미칠 지경"…류중일의 비통한 심정
5조폭 연루설 조세호 "사실 아냐…민형사 법적 대응"
6[단독] 아모레퍼시픽, 희망퇴직 단행…"새 커리어 찾는 만20년 이상 근속자에 42개월 기본급"
7"성인잡지 모델 하면 좋겠다"…투병부부 남편, 4살 딸에 막말
기획특집
계엄 1년
금산분리 갈림길
신차 드라이브
기자수첩
코스닥 활성화 정책 실효성 있으려면…후속조치가 더 중요하다
아직도 계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장병들
피플
미야케 쇼, 영화라는 실감, 살아 있다는 체험
공효진의 정중동
그래픽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2%…차기 지도차, 조국 8%·김민석 7%·한동훈 4%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영하권 추위에 감소
쏠쏠정보
"한눈에 보기 쉽게"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