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학교 총격, 학교 이름 촛불로 밝히는 사람들

[카잔=AP/뉴시스]11일(현지시간)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도 카잔의 한 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한 후 사람들이 운동장에 학교 이름인 '175'를 촛불로 형상화해 밝히고 있다. 경찰은 이 학교에 무장한 남성이 난입해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사에게 총기를 난사해 학생과 교사 등 최소 9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