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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접착제 공장 화재 13시간 만에 완진…1만2000㎡ 전소(종합)

등록 2019.08.31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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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31일 충북 충주시 중원산업단지 내 접착제 공장 화재를 진압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이날 0시께 발화한 불은 정오께 꺼졌다.2019.08.31.bclee@newsis.com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31일 충북 충주시 중원산업단지 내 접착제 공장 화재를 진압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이날 0시께 발화한 불은 정오께 꺼졌다[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충북 충주 중원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큰불이 13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3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11시47분께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내 접착제 제조 업체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8명(중상 1명·경상 7명)이 다쳐 인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실종자 A(51)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31일 0시께 충북 충주시 중원산업단지 내 접착제 공장에서 불이 나 12시간 만에 꺼졌다.2019.08.31. bclee@newsis.com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31일 0시께 충북 충주시 중원산업단지 내 접착제 공장에서 불이 나 12시간 만에 꺼졌다.2019.08.31. [email protected]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인력 400명과 장비 70대를 동원해 오전 6시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낮 12시4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불은 업체의 총 10채 건물 중 5채를 전소시키고 나머지 5채 일부를 태웠다. 근처 조미료 제조 업체 건물 1채와 화학 공장 건물 9채도 일부 태워 약 1만2000㎡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31일 0시께 충북 충주시 중원산업단지 내 접착제 공장에서 불이 나 12시간 만에 꺼졌다. 전소한 공장 주차차량이 당시 불의 위력을 실감하게 한다.2019.08.31. bclee@newsis.com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31일 0시께 충북 충주시 중원산업단지 내 접착제 공장에서 불이 나 12시간 만에 꺼졌다. 전소한 공장 주차차량이 당시 불의 위력을 실감하게 한다.2019.08.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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