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변화·책임' 윤석열, 성수동 카페서 신년 기자회견

코로나19 토론회에 참석…과학적 방역 대책 모색

대한간호협회서 간호사들의 코로나19 고충 청취

[인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인천역 앞 광장에서 산업화·교역일번지 인천지역 공약을 발표한 후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0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1일 오전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오후에는 코로나19의 과학적 방역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다.

윤 후보는 이날 '진심·변화·책임'이라는 키워드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윤석열표 국정운영 비전 구상과 쇄신된 선대본부의 새로운 선거 캠페인 구상에 대해 폭넓게 설명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장소로 선택한 '성수동 할아버지 공장'은 지난 50년간 염색공장과 자동차 공업사로 사용되다 도시 재상과 함께 2030세대의 창의력이 더해져 카페로 재탄생된 곳이다.

선대본 공보단은 "윤 후보가 추구하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국회에서 진행되는 코로나19 토론회에 참석한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과학적 방역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토론회를 마친 후에는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 간호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윤 후보는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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