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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하나은행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등록 2022.05.20 13: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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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화여대가 하나은행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화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이화여대(총장 김은미)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20일 오전 교내 아령당에서 협약식을 갖고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 신경식 대외부총장, 이혜선 대외협력처장, 최남경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했고 하나은행에서는 박성호 은행장, 김기석 부행장, 조윤식 WM본부장, 박현정 리빙트러스트센터장이 참석했다.

유산기부는 사후에 남겨질 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단체 등 제 3자에게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이화여대는 유산기부를 위해 법률, 세무 등 교내·외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유산기부 전문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이화여대 출신 법조인으로 구성된 '유산기부 상담 및 공증센터'를 설립했다. 또 하나은행과의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외부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에 나선다. 이화여대는 '이화 DNA'를 통해 이화여대 동창 등 잠재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유산기부를 알리고 장려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신탁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설계해주고 법률·세무·부동산 등 전문가들의 맞춤형 기부신탁 상품을 추천한다. 또 향후 이화여대 전용 신탁상품 개발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미 총장은 "유산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화여대에서도 유산기부 관련 절차에 대해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다"며 "유산기부를 계획하는 분들을 위한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신탁 프로그램을 국내 최고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하나은행과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고, 향후 더 많은 기부가 이루어져서 우리나라에도 유산기부가 나눔 문화의 큰 줄기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온 양 기관이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로 만나 발휘하게 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지속적인 사회 가치 창출을 통해 그룹 미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현과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park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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