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대신 아프리카에 곡물 보낼것"…"당장 6개국에 무상으로"
49개국 대표 참석한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AP/뉴시스] 27일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첫날 총회인 '경제 인도주의 포럼'에 49개국 대표들 앉아 단상의 푸틴 대통령 연설을 듣고 있다. 2023. 07. 27.](https://img1.newsis.com/2023/07/27/NISI20230727_0000375830_web.jpg?rnd=20230727205903)
[AP/뉴시스] 27일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첫날 총회인 '경제 인도주의 포럼'에 49개국 대표들 앉아 단상의 푸틴 대통령 연설을 듣고 있다. 2023. 07. 27.
그런 뒤 푸틴 대통령은 4개월 안에 아프리카 6개국에 무상 곡물을 보낼 것이라고 선언했다.
푸틴은 이 '경제 및 인도주의 포럼' 회동에서 "이미 여러 번 말했듯이 우리 나라가 우크라를 대신해 상업적이든 무상 원조든 아프리카 곡물부족 국가들에 곡물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하고 "더구나 올해 우리는 기록적인 곡물 수확이 전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은 이어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3~4개월 안에 우리는 부르키나파소, 짐바브웨, 말리, 소말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및 에리트레아에 무상으로 각각 2만5000~5만 톤 곡물을 보낼 수 있다. 물론 운반도 무료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렘린은 이날 정상회의에 아프리카연합(AU)에 속하는 아프리카 대륙 전체 54개국 가운데 5개국만 뺀 49개국이 대표를 보냈다고 말했다.
![[AP/뉴시스]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총회 전 정상급 대표 17명과 원탁 회동을 갖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3/07/27/NISI20230727_0000375628_web.jpg?rnd=20230727205847)
[AP/뉴시스]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총회 전 정상급 대표 17명과 원탁 회동을 갖고 있다
유엔 총회에서 올 2월 말 '러시아군의 즉각 우크라이나 퇴각 결의문' 채택 투표가 있을 때 32개국이 기권했는데 중국, 이란 외에 남아공 등 아프리카 그리고 남미 국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대는 벨라루스, 시리아, 북한, 니카라과, 말리, 에리트레아 등 6국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