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외교장관도 늘봄학교 일일교사 참여…초1~2와 '나라 공부'

등록 2024.03.29 18:16: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尹대통령 이어 서울 휘경초서 참여형 수업 진행

[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9일 오후 서울 휘경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일일교사 자격으로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9일 오후 서울 휘경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일일교사 자격으로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29일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휘경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것으로, 이번 달부터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오는 2026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우리 여행 갈까' 주제로 세계 주요 국가를 소개했다.

세계와 교류·협력하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설명하고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외교부는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해 교육부, 한국외교협회 등과 함께 외교부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전·현직 외교관들의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경기 화성 아인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일일 특별강사로 학생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함께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