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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국민의힘 서일준 "약속 실천하는 참일꾼 되겠다"

등록 2024.04.11 00:05:40수정 2024.04.11 00: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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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국민의힘 서일준 "약속 실천하는 참일꾼 되겠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 거제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당선됐다.

서일준 후보는 거제시 고현동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표에서 10일 오후 11시20분 기준 6만1325표(득표율 51.88%)를 얻어 5만4559표(46.15%)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22대 총선 거제시선거구는 총 유권자 19만1279명 가운데 12만9173명이 투표해 역대 최고치인 67.5%의 투표율을 보였다. 그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많았고, 후보자들은 피말리는 선거전을 펼쳤다.

서 후보는 사등, 둔덕, 거제, 동부, 남부, 일운, 장목면 등 농어촌지역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앞섰고, 열세로 평가받아온 아주, 옥포, 장승포동 지역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았다.

서 당선인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저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제발전을 위해 함께 경쟁하며 열심히 노력해주신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을 만나 뵈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가슴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더욱더 분발하여 시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고, 거제발전에 앞장서는 참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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