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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성동갑 개표 88.52%, 전현희 '당선 유력' [4·10 총선]

등록 2024.04.10 23:53:57수정 2024.04.11 00: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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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동갑 전현희, 윤희숙에 3.35%p차 우세

야당 홍익표 재선 지역구…'진보 텃밭' 확인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갑 후보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갑 후보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4·10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강벨트 최대 격전지로 꼽힌 서울 중·성동갑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반을 득표해 당선이 유력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40분 기준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 개표가 88.52% 진행된 결과 전현희 후보가 51.67%(5만6688표)를 획득해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전 후보는 48.32%(5만3012표)를 득표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를 3.35%포인트(3676표) 차로 앞서고 있다.

중·성동갑은 앞선 두 번의 총선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재선에 성공한 지역구다. 전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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