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리그1 전북 떠난 페트레스쿠, 루마니아 클루지 지휘봉

등록 2024.05.01 15:48: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주 만에 새 직장 찾아

[서울=뉴시스]K리그1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성적 부진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난 단 페트레스쿠(루마니아) 감독이 3주 만에 새 직장을 찾았다.

루마니아 명문 클루지는 1일(한국시각) 페트레스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전북과 결별한 페트레스쿠 감독은 3주 만에 친정팀 지휘봉을 잡고 루마니아 무대로 복귀했다.

페트레스쿠가 클루지 감독을 맡는 건 이번이 4번째다. 전북에 오기 전 이끌던 팀도 클루지였다.

그는 클루지에서 5차례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해 전북에 부임해 첫 시즌을 4위로 마친 뒤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하다가 자진해서 사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