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클럽 월드컵 우승'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
1년6개월 만에 떠나…첼시 "최선의 선택"
![[런던=AP/뉴시스]첼시의 마레스카 감독. 2025.09.30.](https://img1.newsis.com/2025/10/01/NISI20251001_0000682848_web.jpg?rnd=20251016082653)
[런던=AP/뉴시스]첼시의 마레스카 감독. 2025.09.30.
첼시 구단은 2일(한국 시간)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을 포함해 4개 대회에서 중요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팀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2024년 6월 첼시 지휘봉을 잡은 마레스카 감독은 2029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으나 1년 6개월 만에 첼시와 갈라섰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해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와 클럽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으나 올 시즌 도중 팀을 떠나게 됐다.
그는 구단과 감정의 골이 깊어져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와 선수 출전과 의료진 권고를 둘러싸고 갈등을 겪었다.
또 마레스카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거나 교체 카드를 사용할 때 선수 몸값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구단의 강요를 느꼈다.
그는 지난달 15일 첼시가 에버턴에 2-0으로 승리한 후 "구단의 많은 사람이 나에게 최악의 48시간을 선사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첼시 고위 관계자는 BBC에 "구단의 지시는 무시당했다"며 "선수들이 다시 다치거나 과부하로 훈련할 수 없게 될 위험을 만드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마레스카 감독과 구단 사이에 불화설이 돈 가운데 결국 상호 합의 하에 마레스카 감독이 사임했다.
첼시의 차기 감독으로는 프랑스 리그1의 스트라스부르를 지휘하는 리엄 로세니어 감독, 포르투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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