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데뷔 실패' 일본 수비수 다카이, 묀헨글라트바흐로 임대
작년 여름 토트넘 입단 후 부상 시달려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다카이 고타(왼쪽 2번째). 2025.09.29.](https://img1.newsis.com/2025/09/29/NISI20250929_0000679186_web.jpg?rnd=20260103091946)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다카이 고타(왼쪽 2번째). 2025.09.29.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일본 유망주 다카이 고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로 임대 이적했다.
토트넘은 지난 2일(한국 시간) "남은 2025~2026시즌 동안 다카이가 묀헨글라트바흐로 임대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2004년생 센터백 다카이는 지난 2022년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한참 어린 나이에 일본 20세 이하(U-20), U-23 연령별 대표팀을 월반하며 주목받았다.
재작년부터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누비기도 했다.
다카이는 작년 여름 이적료 500만 파운드(약 97억원)로 토트넘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일본 J리그를 떠난 선수 중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카이는 입단 직후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이 절반가량 지났지만 아직 데뷔도 하지 못했고, 지난달 29일 EPL 1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중 교체 명단에 포함된 게 전부다.
변화가 필요한 다카이는 묀헨글라트바흐 임대를 통해 남은 시즌을 보낸다.
한편 다카이가 합류할 묀헨글라트바흐는 승점 16(4승 4무 7패)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12위를 달리고 있다.
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뛰고 있어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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