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쿼드 페스티벌, 심사위원 요수케요코타
【서울=뉴시스】축구이벤트의 장르파괴로 많은 각광을 받았던 IADG(대표 정지숙) 주최, 트리플스쿼드 페스티벌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쿤에서 특별초대게스트인 정대세, 지소연 선수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문화이벤트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푸마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축구를 주제로 진행됐던 축구경기 대회와는 차별화하여 '문화'가 중심이 된 이벤트이다.
5월 초 푸마의 후원을 받고 있는 김보경, 정대세선수의 영상응원메세지와 함께, 홍명보감독님을 동양화기법으로 표현한 이미지마케팅으로 이미 많은 이슈를 가져 온 데 이어, 5일 진행된 트리플스쿼드 페스티벌은 축구를 주제로 각 분야의 다양한 아티스들과 한국풋살연맹대표선수, 개그맨축구팀, 프리스타일러들이 하나의 거대한 컬쳐쇼를 만들며, 참석한 500여명의 팬들을 감동시켰다.
2대2 축구경기 이벤트에서는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지닌 한국풋살연맹 선수팀이 화려한 풋살경기를 펼치며 우승을 하였고, 개그맨팀 송영길,김장군이 정대세,지소연선수와 대결하는 깜짝 이벤트로 5분간 경기를 뛰며, 관중들의 재미를 이끌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리스타일 한국결승대회도 열려, 우승자인 김태희 선수가 브라질 레드불 스트리트 스타일(Redbull Street Style)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검어 쥐었다.
스포츠주제의 예술전문 작가로 국내외에서 명성을 쌓은 광작가, 붓질, 주키, 황규철, 최호근의 뛰어난 실력의 회화,그래픽 작품이 가득 전시되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국내 축구 관련 수집가로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펠레소장품 이재형 콜렉터가 유니폼과 의류, 신발 등 자신 만의 고유 콜렉션을 공개하여 최고의 전시퀄리티를 보였다.
공연팀으로는 킹오브컨넥션, 콘크리트정글, 몬스터 우팸을 비롯해 여성 팀 '쏘울시스터즈'가 무대에 서서,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2014.06.10. (사진=IAD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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