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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록밴드 라이바흐의 평양공연을 주선한 모르텐 트라빅 감독

등록 2015.07.15 14:58:07수정 2016.12.30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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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노르웨이 감독 모르텐 트라빅이 북한 군인 두 명과 찍은 사진. 트라빅 감독은 지난 5년 간 북한과 문화적, 예술적 교류를 지속해서 이어오면서 북한 당국의 신뢰를 얻은 몇 안 되는 서구 감독 중 하나다. 2015.07.15. (사진출처: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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