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尹 2차 소환조사 일정 두고 줄다리기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는 7월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통보한 가운데 30일 내란특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한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7월 3일 이후로 조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특검은 별도 일정 변경 사유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정당한 사유없이 조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청구 등 형사소송법상 강제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025.06.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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