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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외팔이 피아니스트 '바다위의 피아노'

등록 2010.03.30 21:06:51수정 2017.01.11 1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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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탤런트 조민기(44)가 MBC TV ‘선덕여왕’(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박홍균·김근홍)에 합류한다. 선덕여왕 아버지 ‘진평왕’ 역할이다.  진평왕은 12살 나이에 신라 제26대 왕위에 오르지만, 정치적 좌절을 겪는 인물이다. 신라시대 최고의 팜므파탈 ‘미실’(고현정)과 대립하며 끊임없이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실에 의해 번번이 정치력 좌절을 겪기도 한다.  SBS TV ‘사랑과 야망’, MBC TV ‘에덴의 동쪽’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였던 조민기는 이번 사극 대작에서도 호소력 있는 역할을 선보일 각오다. “그간 거친 바람과 같은 야망을 주로 연기해왔다면 선덕여왕에서는 고요하나 강직한 의지를 간직한 진평왕을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선덕여왕’의 타이틀 롤은 이요원(28)으로 낙점됐다. ‘천명공주’ 역은 박보영(19), ‘김유신’은 엄태웅(35)이 연기한다. 5월 방송 예정이다. /윤근영기자 iamygy@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탤런트 조민기(45)가 영화 ‘바다위의 피아노’에 캐스팅됐다.

 교통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피아니스트로 등장한다. 조민기의 극중 첫사랑으로 남자주인공(미정)의 어머니는 전미선(38)이 책임진다.

 ‘바다위의 피아노’는 피아니스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운명적이고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여자 주인공으로 유인영(26)과 조안(28)이 발탁된 상태다

 유민인더스트리와 도도파크가 공동 제작하는 영화는 강원도 강릉에서 5월10일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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