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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니에, 웨딩시즌 맞아 수입 명품 드레스 선봬

등록 2011.09.16 15:22:44수정 2016.12.27 2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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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봄바니에 웨딩에서는 2011년 가을 웨딩시즌을 맞이해서 명품 수제드레스와 함께 천만원대의 수입 명품 드레스도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봄바니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2011 본격적인 가을 웨딩시즌을 맞이해서 예비부부들은 결혼을 준비하며 행복에 젖어든다.

예전에는 봄과 가을이 최대 웨딩 시즌이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여름과 겨울에도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  또한 붐비는 주말을 피해서 주중 결혼식도 늘고 있는게 현실이다.

대부분의 신랑, 신부들은 봄과 가을에 결혼식을 올리다 보니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웨딩 최대 시즌이다. 그러다보니 업계도 자연스럽게 분주하기 마련이다.

봄바니에 웨딩에서는 2011년 가을 웨딩시즌을 맞이해서 명품 수제드레스와 함께 천만원대의 수입 명품 드레스도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봄바니에가 9월 새롭게 선보인 천만원대의 수입 드레스는 명품 드레스로 유명한 2011 F/W 라자로 페레즈(lazaro pereze)의 작품이다.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라자로는 많은 뉴욕 상류층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면서 유명세를 떨치며 뉴욕 상류층에서는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유의 섬세한 디테일과 화려한 소재사용으로 앤틱함과 쉬크함이 공존하는 디자인이 주된 특징이다. 봄바니에 웨딩에서는 라자로 페레즈의 2011 명품 컬랙션 드레스를 만나볼수 있다.

상의튜브탑은 비즈와 입체적인 꽃장식으로 수놓아져 특유의 앤틱한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스커트는 깃털 혹은 여러 겹의 꽃잎과 같은 풍성한 실루엣으로 매우 로맨틱하다.

이 외에도 봄바니에 웨딩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비신들이 레이스 소재를  많이 선호한다. 얼마전 결혼한 영국 왕세자비의 드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봄바니에는 수입 명품 드레스외에도 가을 시즌과 맞아떨어지게 레이스로 된 소재로 긴 팔 디자인의 수제 웨딩 드레스를 함께 선보였다.

고급 불망의 느낌과 우아한 라인으로 현재 많은 예비신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을을 위한 웨딩드레스 이다 보니 계절감을 반영해 패브릭의 종류도 튤망 소재 보다 실크 새틴의 보드랍고 흐르는 듯한 소재가 더 사랑 받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서 이번 가을 시즌을 위한 봄바니에 웨딩은 심플하지만 패턴에 정형화를 깨어 재단된 드레스를 선보이며 예비신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준영 대표는 1992년 봄바니에 웨딩을 첫 론칭해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며, 41년 동안 명품 수제양복을 만들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 문화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해외 수입 브랜드와 각축전을 벌이는 대표적인 국내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수제 명품 드레스와 함께 고객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서 수입 명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2010년에 이어 2011년에 결혼식을 진행하는 연예인들이나 정재계 자녀들이 결혼식을 올릴 때 봄바니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찾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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