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새 앨범 '열꽃' 둘로 쪼갠 까닭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당초 다음달 1일 발매 예정이던 1집을 '파트1'과 '파트2'로 나눠 공개한다"며 "21일 5곡이 담긴 파트1을 먼저 선보이고 다음달 1일 파트 2가 포함된 10곡을 모두 담은 1집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작곡 시기의 영향이다. "파트1 곡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초까지 (학력 논란으로) 가장 힘든 시기에 만든 곡들이고, 파트2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곡들이다."
타블로는 이 음반의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음반 제목은 아플 때 피부에 돋는 붉은 점을 의미하며 아픔의 시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태어난 곡들로 채웠기 때문에 '열꽃'으로 지었다.
파트1에 담긴 타이틀곡 '나쁘다'는 '사랑은 착한 사람도 나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하우스풍 리듬 위에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더했다. 영화 '아저씨'의 주제곡을 부른 매드소울차일드의 '진실'이 피처링했다.

이밖에도 지난 14일 온라인에 먼저 푼 '에어백'을 피처링한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33)을 비롯해 가수 이소라(42), 그룹 '에픽하이'의 DJ투컷(30) 등이 타블로 솔로 1집을 도왔다.
YG는 "타블로의 솔로 음반 발표로 그가 속한 에픽하이의 해체설, 불화설이 떠돌았는데 DJ투컷의 참여로 이 루머를 일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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