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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양구 벨리댄스 경연대회 '청중평가단' 모집

등록 2013.07.15 12:59:51수정 2016.12.28 07: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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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김영준 기자 = 강원 양구군 축제위원회에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배꼽축제 기간 중에 펼쳐지는 2013 청춘양구 벨리댄스 전국경연대회를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청중평가단은 양구 거주자(주민등록지기준)로 실용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30일까지 10대에서 50대까지 각 2명씩 총 10명을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양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문화복지센터 2층 축제위원회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10명의 청중평가단은 8월4일 본선 경기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되며 청중평가단의 심사 점수는 20%가 반영돼 전문심사위원의 점수 80%와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8월3일과 4일 이틀간 펼쳐지는 청춘양구 벨리댄스 전국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나누어 유아, 초등(저/고학년), 주니어, 일반, 준프로, 프로(주니어, 일반) 총 16개 부문 당 10개팀씩 참가해 총 상금 3000만원을 놓고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창현 축제이벤트담당은 "청중평가단은 개개인 각자가 보는 관점에서 평가를 하지만 그게 모이면 곧 대중의 평가가 된다며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대중의 평가도 반영이 되면 더욱 좋을 것 같은 생각에 청중평가단을 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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