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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 올해도 '풍작'…10a당 508Kg

등록 2013.11.15 12:00:00수정 2016.12.28 08: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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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쌀 생산량

【세종=뉴시스】이상택 기자 = 올해도 쌀 생산이 풍작을 기록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0a당 생산량은 508kg로 평년의 10a당 500kg을 웃돌았다. 보통 10a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평년작을 상회할 경우 풍작이라고 칭한다.  

 올해 쌀 생산량은 423만톤으로 지난해 400만6000톤보다 5.6% 증가했다. 생쌀(현백률 90.4%)을 기준으로 하면 생산량은 411만6000톤으로 지난해 389만8000톤보다 22만톤 늘었다. 

 재배면적은 83만3000ha로 지난해 84만9000ha에 비해 1.9% 줄었다.

 지역별로는 충남 82만4000톤, 전남 82만3000톤, 전북 68만1000톤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단위면적 10a당 생산량은 충남 543kg, 전북 537kg, 경북 527kg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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