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번째 공공도서관 벌말도서관 개관

【안양=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6일 옛 평촌동주민센터에 8번째 공공도서관 벌말도서관을 개관했다.

 시는 15억9000여 만원을 들여 옛 평촌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3개 층을 도서관으로 꾸몄다.

 이 곳에는 열람실 130석,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어린이종합자료실, 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책은 41종 1만6800여 권이 비치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로, 매주 금요일은 정기휴관한다.

 시는 벌말도서관에 이어 공공도서관 2개를 추가로 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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