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항공운항과 '고교생 예비승무원대회' 예선 개최

이날 신청자 400여명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0명이 10개조로 나눠 조별 면접과 함께 사진 촬영, 동영상 제작, 메이크업 및 머리손질 교육 등을 받았다.
배재대 항공운항과는 예선 참가자들에게 전용 윙과 합격증을 수여했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8명을 최종 선발한다.
항공운항과는 오는 10월 30일 본선진출자를 대상으로 'Smile & Speech Contest'를 개최, 대상 등 각종 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입학시 별도의 장학 혜택을 부여한다.
유성여고 최지은 양은 "면접도 보고 다양한 과제수행을 해 실제 대학입시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본선에 최종 진출해 좀 더 큰 경험을 하고 상금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배재대 이성만 항공운항과 학과장은 "항공 승무원을 꿈꾸는 고교생들에게 면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학과 홍보 전략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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