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기 오랑우탄' 첫 일반 공개

오랑우탄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보호 협약인 'CITES'에서 최상급인 '부속서 1종'으로 보호받고 있는 희귀동물이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 오랑우탄은 30cm 남짓 키에 1.8kg의 암컷이다.
오랑우탄은 집단 생활을 하는 타 유인원 류(침팬지, 고릴라 등)에 비해 독립적인 습성이 강하고, 6세 어린 아이와 비슷한 아이큐 70~80 정도로 지능이 높아 번식이 쉽지 않은 동물이다.
에버랜드는 이같은 오랑우탄 특성에 맞춰 몽키밸리 전담 사육사들과 수의사들이 참여해 지난해부터 오랑우탄 번식을 위한 연구와 환경 조성 활동을 펼쳐왔다.
아기 오랑우탄을 비롯해 올해 에버랜드 몽키밸리 내에서만 황금원숭이, 다람쥐원숭이, 흰손긴팔원숭이 등 10종 12마리째 새 생명이 태어났다.
에버랜드는 아기 오랑우탄의 탄생을 기념해 19일부터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이름 공모를 실시한다.
한편 '세계 오랑우탄의 날(International Orangutan Day)'은 1990년대 이후 전세계에서 개체 수가 절반으로 감소하자 종(種) 보전을 위해 전세계 오랑우탄 보호단체들에 의해 지정됐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