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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인근 군과 '장돌뱅이 루트' 순례

등록 2014.10.27 10:35:30수정 2016.12.28 13: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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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24일 영월읍 덕포리 5일장터에서 장돌뱅이 상징탑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영월대교에 설치 완공된 민속 5일장 상징탑의 22일 모습. 2014.08.22. (사진=영월군 제공)  photo@newsis.com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평창군 및 충북 제천시 등 3개 지역의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순례단 60여명이 28~30일 2박 3일 일정으로 3개 시군의 5일장에서 '장돌뱅이 루트 순례체험'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차 순례에 이은 이번 2차 순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5일장과 장돌뱅이 루트를 걸으며 가족의 우애를 다지고 장돌뱅이와 지역의 옛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돌뱅이의 전통 의례인 공문제와 면흑례 행사, 직접 장돌뱅이가 되어 보기, 장돌뱅이 루트 걷기 등이 있다.

 이번 순례체험을 위해 개발된 장돌뱅이 루트에는 장돌뱅이와 지역의 옛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야기 패널이 설치되었고 패널에는 오디오 드라마와 연동된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 5일장에서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해 퍼즐조각을 모아 하나의 큰 그림을 완성하는 장돌 퍼즐과 5일장 주변과 지역 곳곳에 있는 루트를 안내하는 이야기지도도 제작했다.

 엄종섭 장돌뱅이연합협동조합장은 "이번 순례체험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장돌뱅이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 손님맞이를 위해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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