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라마다호텔' 분양으로 때아닌 부동산 특수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지역에 최근 실시되고 있는 호텔분양으로 때 아닌 부동산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급호텔인 '라마다정선호텔'이 분양을 시작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정선지역을 방문하고 있지만 관광객들을 수용할 숙박시설은 매우 부족한 형편에 모처럼의 특급호텔 분양이 지역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다.  

 2일 고한 사북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호텔을 짓고 싶어도 지을 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는 정선지역 부동산 투자의 가치를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대목이다.

 강원랜드 주변 유일한 특급 분양호텔인 '라마다정선호텔'이 강원도는 물론 서울까지 투자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번 호텔 분양이 주목을 받는 가장 큰 배경은 탁월한 입지에 있다는 점.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 바로 앞 진출입로에 위치해 리조트까지 차량으로 5분내 이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라는 기회요인과 함께 월터월드착공 이라는 입지적 특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라마다정선호텔은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카지노 인근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의 연면적 2만8180m²에 지하 5층~지상 15층이다.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조성과 함께 전용면적 23m²~98m² 483개 객실과 상가로 구성된다.  

 또 용도를 일반 숙박시설로 해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객실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분양계약과 동시 임대차 계약서를 발행해 분양가대비 8%의 확정수익을 보장하며 시행사에서 운영수익을 연대보증을 선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 대형 회계법인과 외부감사계약을 체결해 회계관리과 운영수익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라마다호텔은 윈덤(Wyndham)그룹의  호텔 매뉴얼에 따라 설계·시공·운영된다는 점이다.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등을 설계한 원앙건축이 설계하고 호텔건축의 선두주자인 타임건설이 책임 시공한다.

 인테리어는 최고의 마감재와 첨단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을 충족시키고 9개 타입의 객실은 다양한 평형으로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매력도 돋보인다.

 특히 '로얄스위트룸'과 '프레지던셜스위트룸'은 고급스러움을 넘어 라마다정선호텔을 대표하는 품격을 담고 있다는 평이다.

 부대시설로는 차별화된 옥상정원과 파티 라운지, 레스토랑(뷔페/BAR), 카페, 미팅룸, 휘트니스&스파 , 쇼핑센터 등이 있으며 호텔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도 특징적이다.  

 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첨단보안시스템, 비상의료장비, 빠르고 편리한 IT·인터넷 시스템을 갖춰 휴양과 휴식을 즐기면서도 24시간 언제나 일반적인 사무를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세계적인 호텔기업인 윈덤그룹은 전 세계 63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기업으로 체계적인 시스템과 철저한 고객관리로 유명하다.

 특급호텔에서 비즈니스호텔까지 17개 브랜드를 운영해온 노하우가 기대된다. 라마다정선호텔은 글로벌 특급호텔의 품격과 여유는 물론 체계적인 관리로 최고의 수익을 약속한다.  

 분양자에게는 이용의 가치에 중점을 둔 특별한 혜택을 준다. JK메디칼 그룹 VIP 회원권과 라마다정선 스위트룸 이용권, 제주 특급 호텔 이용권, 하이원스키장 이용권, 하이원워터월드 이용권, 제휴 골프장 이용권, 제휴호텔 이용권, 제휴관광상품 이용권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라마다정선호텔은 현재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여행사와 MOU를 체결하고 '웰니스 의료관광' 상품을 준비 중에 있어 강원도와 정선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분양문의 02- 549-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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