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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신화통신 "中서 행자부 연수생 탑승차량 추락…한국인 7명·중국인 2명 사망"

등록 2015.07.01 22:40:29수정 2016.12.28 1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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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중국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가 교량 아래로 추락해 한국인 7명과 중국인 2명이 사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버스 추락 원인과 부상자 규모는 전하지 않았다.
 
 이 통신은 이날 오후 교육생 26명과 중국인 운전자와 가이드 등 28명이 탄 버스가 북동부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던 중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에 게재된 사진은 다리 밑 수심이 얕은 물에 버스가 전복돼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지 지방정부는 나머지 승객 19명은 구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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