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배우 문정희, 영화 '7년의 밤' 합류…류승룡과 부부 호흡

등록 2015.09.10 23:04:42수정 2016.12.28 15:35: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배우 문정희(사진=뉴시스 DB)

배우 문정희(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배우 문정희(40)가 영화 '7년의 밤'에 합류했다.

 10일 문정희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문정희가 최근 '7년의 밤'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7년의 밤'은 우발적으로 소녀를 살해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 아들을 죽이려 7년간 범행을 계획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류승룡이 소녀를 살해한 남자 역으로, 장동건은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는 남자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문정희는 류승룡의 아내를 연기한다. 10월 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8년 뮤지컬 '의형제'로 데뷔한 문정희는 드라마 '에어시티' '달콤한 나의도시', '천추태후' '천일의 약속',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강적' '야수' '연가시'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