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관, 안보리 보고에서 말리 '위험'경고

【AP/뉴시스】 = 전에 반군이었다가 귀순한 말리의 군부대원들이 원래 말리군과 합동으로 올 2월 23일 첫 순찰에 나섰다. 말리군과 투아레그 반군은 2015년 평화협정 이후 치안유지에 힘쓰고 있지만 말리의 안보상태는 '경고'수준이라고 유엔평화유지군 사령관이 6일 유엔 안보리회의에서 보고했다.
쟝-피에르 라크루와 사령관은 안보리 보고회에서 "이러한 침략위협의 증대가 특별히 위험한 이유"는 말리 정부의 존재감이 지역에 따라 너무 약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말했다.
또 말리의 중심부에서 무장단체들이 국가 공권력에 대항해서 민간인들을 살해하거나 일부 학교들을 폐교시키는 등 행패가 심한데다 범죄조직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그는 보고 했다.
말리에서는 2012년 민중봉기로 대통령을 축출한 뒤 권력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이슬람 무장세력의 침공이 이어졌으며 프랑스가 주도하는 연합군이 2013년 무슬림 지하드 병력을 축출했지만 그 이후로도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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