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지원 올 예산 1366억원 중 0.5%만 모금돼"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에 올 한해 약 1억2000만 달러(약1366억원)가 필요하지만, 1분기 현재 모금액이 약 0.5%에 불과하다고 유엔이 밝혔다.
10일(현지시간)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1분기 인도주의 자금 모금현황 보고서’에서 올해 대북 인도적 지원 활동을 위한 기금 목표 예산 1억2000만 달러 중 약 0.5%인 약 60만 달러만 확보돼 예산 부족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경우 대북 인도주의 기금 목표 예산 1억1400만 달러 중 31.2%인 3500만 달러가 모였다는 것.
앞서, 타판 미시라 평양주재 유엔 상주조정관도 지난 3월 6일 발표한 성명과 ‘2019 대북 인도주의 필요와 우선순위 보고서’(DPRK Needs and Priorities 2019)에서 북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1억 20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모건 오타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이 전날 회동해 북한 아동과 여성들, 그리고 재해 피해 지역에 영양을 제공하는 WFP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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