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서울·수도권 7번째 영업점 설치
1일 경기도 하남시 하남미사역지점 개점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1일 경기도 하남시 BNK경남은행 하남미사역지점 개점 기념식에서 이동현(가운데) 지점장이 서울영업본부 여창현(왼쪽) 상무대우로부터 전달받은 금고 열쇠를 들어보이고 있다.2019.07.01.(사진=BNK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일 서울·수도권 영업 인프라 확충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약 2년 만에 일곱 번째 영업점인 '하남미사역지점'을 추가로 개점했다고 밝혔다.
하남미사역지점(지점장 이동현)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하남미사역 인근 미사역타워 5층에 사무소를 마련했으며, 미사강변도시 입주민과 입주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신도시 소재 영업점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객상담실과 자동화코너 등 최신 금융편의시설과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여기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원격 화상 상담시스템을 도입, 보험·펀드·신탁 등 금융상품을 비롯해 세무 상담 등 본부 차원의 양질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무 인력으로는 기업금융전문가 RM(Relationship Management)을 포함해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 6명이 배치됐다.
이동현 지점장은 개점식에서 "준강남이라 불리는 미사강변도시는 인근에 다산신도시와 별내신도시를 접하고 있고, 곧 지하철 개통이 완료되면 금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늘어나는 금융 수요에 맞춰 만족스러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하남미사역지점에 이어 오는 8월 경기도 시흥시 시흥배곧지점도 개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