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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창업기업, 숫자·매출 늘고...고용인원은 줄어

등록 2020.04.29 15: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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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창업기업실태조사...2015~2017년 분석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최근 창업기업의 숫자와 매출은 늘었지만, 고용인원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 개시 7년 이내 창업기업의 현황 및 특성을 조사하는 ‘2019년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모집단을 '전국사업체조사'에서 국세, 4대 보험 자료 등 행정자료를 활용하는 '통계기업등록부'로 변경해 통계의 정확도를 높였다. 다만, 조사 모집단을 변경했기 때문에 과거의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와는 시계열을 비교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변경된 모집단(통계기업등록부) 기준으로 직전 3개년(2015~2017년)의 창업기업 현황을 별도로 추적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창업기업은 2015년 172만2000개, 2016년 173만4000개, 2017년 174만8000개로 집계됐다. 2015년~2017년 동안 매년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기술기반업종이 44만개로 전체 창업기업의 25.2%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2.5% 증가했고, 비기술기반업종은 130만개로 0.2% 늘었다.

창업기업의 총 매출액은 2015년 660조9억원에서 2016년 679조1000억원, 2017년 705조5000억원으로 2015년~2017년 동안 매년 증가했다. 기업당 매출액 역시 2015년 3억8000만원에서 2017년 4억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고용인원은 줄었다. 2016년은 전년(2015년) 대비 12만8000명이 증가했지만, 2017년은 전년(2016년) 대비 4만7000명이 감소했다.

 창업기업의 대표자 성별은 남성 58.6%, 여성 41.4%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40대(32.4%), 50대(29.3%)로 40~50대 중년층이 61.7%로 나타났다. 창업자의 71.8%가 처음으로 창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시 어려움을 느끼는 요소는 자금확보(71.9%), 실패에 대한 두려움(44.1%), 지식·능력·경험부족(33.6%) 등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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