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밀양, 해외입국 등 확진자 2명 발생…"예방 수칙 준수"

등록 2020.12.08 13:3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동 동선 거짓정보 현혹하지 말고 보건 당국 믿어달라"

코로나 예방 백신은 마스크 착용과 3밀(밀폐·밀집·밀접) 준수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에서 8일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밀양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밀양 11번(경남 737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1월 24일 해외에서 입국한 자로 입국 당시 무증상으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1차 검사대상물(검체) 검사 때 '미결정'으로 나와 지난 7일 5번의 재검을 통해 이날 확진됐다.
 
 A씨는 사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별도의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양성 판정 즉시 자택의 폐기물을 모두 수거하고 거주지와 인근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완료했다.
 
 밀양 12번(경남 738번) 확진자 B씨는 지난 7일 호흡곤란으로 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검사를 받던 중 코로나19 의심환자로 분류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B씨는 이날 대학병원에서 검체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치료 중이다.
[그래픽]

[그래픽]

방역 당국은 현재 B씨의 정확한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파악된 접촉자 6명 중 1명은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자택과 주변은 모두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이로써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완치 9명, 입원 3명)으로 늘어났다. 검사 11명, 검사결과 음성 4772명, 자가격리자는 7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역감염에 대비해 바짝 긴장하고 인근 지역 등의 사태 파악과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에 이어 또다시 확진자자가 발생하자 매우 당혹스러워하며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등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다.
[그래픽]

[그래픽]

박일호 시장은 "일상 속 집단감염 확산세를 억제하고, 수도권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풍선 효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철저, 연말 모임·행사 자제, 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등의 4가지 핵심 생활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공개와 관련해 시민들의 궁금증과 심리적인 불안, 또는 시의 공식 발표를 통하지 않은 거짓 정보의 유포들로 인해 피해 발생에 대비해 최대한 투명성을 공개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거짓 정보의 유포에 동요하지 말고 방역당국의 투명성, 이동 동선공개를 믿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일상 속에서 다양한 경로를 차단하는 것은 오직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생각해 위기가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