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뤼디거, 맨시티 브라위너에 사과 "고의는 없었다"
UEFA 챔스 결승서 코뼈·안와 골절
![[포르투=AP/뉴시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은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2021.05.29.](https://img1.newsis.com/2021/05/30/NISI20210530_0017505225_web.jpg?rnd=20210531093322)
[포르투=AP/뉴시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은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2021.05.29.
더 브라위너의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치른 20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첼시에 0-1로 져 첫 우승 기회를 놓쳤다.
에이스 더 브라위너의 부상 악재가 발목을 잡았다.
더 브라위너는 후반 11분 침투 과정에서 첼시 수비수 뤼디거와 정면으로 충돌한 뒤 쓰러졌다. 얼굴 부위를 크게 다친 더 브라위너는 결국 후반 15분 가브리엘 제주스와 교체됐고, 뤼디거는 경고를 받았다.
경기 후 더 브라위너는 병원 검사 결과 코뼈와 안와 골절이란 진단을 받았다.
![[포르투=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2021.05.29.](https://img1.newsis.com/2021/05/30/NISI20210530_0017505854_web.jpg?rnd=20210531093331)
[포르투=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2021.05.29.
뤼디거도 더 브라위너에게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더 브라위너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 고의성은 없었다. 그와 연락했고,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