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SSG닷컴 새벽 배송 영토 확장…대전·세종 등 충청권 진출

등록 2021.07.11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년 만에 수도권 밖 첫 진출

오늘 오후 3시부터 주문 가능

SSG닷컴 새벽 배송 영토 확장…대전·세종 등 충청권 진출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쇼핑 포털 'SSG닷컴'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충청권까지 확대한다. 서비스 시행 2년 만에 수도권 밖으로 진출한다.

SSG닷컴은 오는 12일부터 대전·세종·청주·천안·아산 등 충청권 대도시에서 새벽 배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이튿날 오전 7시까지 물건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 주민은 11일 오후 3시부터 새벽 배송 주문을 하면 12일 새벽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SSG닷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 '가능 지역 찾기'를 이용해 주문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SSG닷컴은 충청권 새벽 배송 가능 지역을 '쓱배송(주간 배송)' 가능 지역과 동일하게 잡았다. '쓱배송'은 SSG닷컴에서 주문하면 이마트에서 물건이 출발한다. 대전터미널점, 둔산점, 세종점 등 충청권 이마트 8개 점포에서 배송이 가능한 권역에 새벽 배송도 가능해졌다.

충북 청주시에 들어선 별도 '콜드 체인(저온) 물류 센터'도 충청권 새벽 배송을 돕는다. 경기 김포시 최첨단 자동화 물류 센터 '네오('NE.O)에서 주문 내역을 기초로 상품을 옮기면 청주에 있는 콜드 체인 물류 센터에서 분류 작업을 거쳐 새벽 배송이 이뤄진다.

SSG닷컴은 충청권으로 새벽 배송을 확대하게 된 가장 결정적 요인을 수도권과 밀접한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높은 잠재 수요로 꼽았다.

실제 경기 김포시 SSG닷컴 네오에서 물건을 싣고 출발해도 3시간 남짓이면 충청 지역에 닿을 수 있다. 특히 세종시는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고, 가구당 소득이 국내 최고 수준이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되는 대표 지역이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배송 가능 지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새벽 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