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로이더' 유튜버, 이번엔 '징맨' 황철순 저격
![[서울=뉴시스] 그렉 듀셋 황철순 (사진=그렉 듀셋 유튜브 영상 캡처) 2021.11.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8/NISI20211118_0000872878_web.jpg?rnd=20211118152129)
[서울=뉴시스] 그렉 듀셋 황철순 (사진=그렉 듀셋 유튜브 영상 캡처) 2021.11.18. [email protected]
그렉 듀셋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황철순은 한국 보디빌딩 대회에서 여러 번 출전했다"며 "도핑 테스트도 여러 번 받았지만 그가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을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2010년 경량급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이후 돌연 헤비급으로 올라가 경쟁했다. 2010년 머슬마니아 월드 프로카드&머슬 라이트 1위. 2011년 머슬마니아 월드 중량급에서 프로 4위에 올랐다. 경량에서 중량까지 어떻게 내추럴로 근육량을 늘렸을까"라며 "난 황철순이 내추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황철순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약물 의혹에 대해 "내추럴 대회에서 세계 1등까지 해봤다. 이후 다른 목표가 생겼고 세계 프로 무대에서 인정받기 위해, 비내추럴의 세계를 접했다"면서 약물 사용 경험을 말한 적이 있다. 다만 그는 "목숨을 담보로 한 게 아니라면 (약물 사용은) 생각조차 하지 마시라"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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