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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시,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0명 모집 등

등록 2021.11.19 16: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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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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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행정(전산화) 지원,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6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다.

단 소득·재산 기준 초과자, 기초생활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배우자·자녀, 직전 반기사업 참여자, 최근 6개월 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부정 수혜자로 확인된 자는 제외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근무한다.

만 65세 이상 참여자의 근로시간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모든 사업 참여자에 대해선 공공근로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급여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2년도 최저임금(시간당 9160원)과 주휴·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참조하거나 양주시 일자리정책과(031-8082-60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장 안착…누적 거래액 22억원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관내 누적거래액이 지난 14일 기준 22억원을 돌파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27개 시군에서 서비스 중인 배달특급은 지난 4월 8일 양주시에 공식 오픈한 이후 가맹점 수는 꾸준히 늘어 목표치인 750개소를 크게 상회하는 1100여개소가 입점 신청하는 실적을 올렸다,

시는 이같은 배경에는 소비자 유입을 노린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 지역 확대가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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